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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키퍼 초보 가이드, 바이옴별 공략법

by 게임두유 2025.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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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게임 코어키퍼 이미지

코어키퍼는 다양한 바이옴을 탐험하며 자원을 수집하고 몬스터와 싸우는 샌드박스 탐험 게임이다. 하지만 처음 게임을 접하는 초보자들에게는 각 바이옴의 특징과 공략법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무작정 탐험에 나섰다가 강력한 몬스터에게 당하거나 필요한 자원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면 게임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코어키퍼의 주요 바이옴별 특징과 초보자를 위한 공략법을 자세히 소개하려고 한다.

1. 안전하게 시작할 수 있는 더트 월드

게임을 시작하면 플레이어는 기본적으로 더트 월드에서 출발하게 된다. 더트 월드는 밝은 갈색 흙으로 이루어진 비교적 안전한 환경이며, 초보자들이 생존을 연습하기에 적합한 바이옴이다. 이곳에서는 기본적인 몬스터인 슬라임과 작은 벌레 정도만 등장하기 때문에 큰 위협 없이 자원을 모을 수 있다. 특히 구리와 주석 같은 초반 광물이 많이 분포해 있어 기초적인 도구를 제작하는 데 필수적인 자원을 얻을 수 있다.

더트 월드에서 먼저 해야 할 일은 나무를 모아 곡괭이, 삽, 검 등의 기본 장비를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슬라임 몬스터는 플레이어의 이동 속도를 늦추는 점액질을 남기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거나 나무 바닥을 깔아두는 것이 좋다. 또한, 주변을 탐험하면서 음식 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버섯이나 뿌리 채소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기본적인 생존 도구를 갖춘 후에는 본격적으로 다른 바이옴으로 이동할 준비를 해야 한다.

2. 더 강한 장비를 만들기 위한 클레이 케이번

더트 월드 바깥쪽에는 붉은색 점토로 이루어진 클레이 케이번이 형성되어 있다. 이곳은 철광석과 석영 같은 더 강한 자원을 채집할 수 있는 곳이며, 초반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필수적인 지역이다. 하지만 클레이 케이번에서는 슬라임이 더욱 많아지고 몬스터도 조금 더 강해지기 때문에 초반보다 신중하게 탐험해야 한다.

특히 점토 지형은 이동 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특성이 있어 빠르게 도망치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이 지역을 탐험하기 전에는 먼저 돌 곡괭이를 만들고, 철을 캐기 위해 구리 곡괭이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슬라임이 지나치게 많은 지역에서는 슬라임 바닥을 치우거나 나무 바닥을 설치하여 이동 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 클레이 케이번에서 철광석을 충분히 모았다면 철 방어구와 무기를 제작하여 전투력을 높이고, 다음 바이옴으로의 탐험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강한 몬스터가 기다리는 스톤 바이옴

 

 

스톤 바이옴은 돌과 화석이 많은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코어키퍼에서 한층 더 도전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금, 보석 등 희귀한 자원을 발견할 수 있으며, 보스 몬스터를 만날 가능성도 높아진다. 그러나 동시에 강력한 몬스터들이 다수 출현하기 때문에 초보자가 무작정 뛰어들었다가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따라서 스톤 바이옴을 탐험하기 전에 먼저 철 장비 이상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최소한 철 갑옷을 마련하고, 원거리 무기를 활용할 준비를 해야 한다. 이 지역에서는 몬스터의 공격 패턴을 익히고 전략적으로 싸우는 것이 필수적이다. 단순히 근접 전투를 시도하기보다는 활이나 투척 무기를 활용해 거리를 두고 싸우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또한, 체력이 떨어질 경우를 대비해 임시 기지를 구축하여 체력과 자원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스톤 바이옴을 탐험하는 동안에는 지속적으로 자원을 확보하면서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를 대비해야 한다.

4. 희귀 자원을 얻을 수 있는 아자우레트 와일드

아자우레트 와일드는 게임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탐험할 수 있는 고급 바이옴 중 하나로, 신비로운 푸른 빛을 띠는 지역이다. 이곳에서는 코발트와 같은 희귀 금속을 발견할 수 있으며, 고유한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아자우레트 와일드는 환경 자체가 기존 바이옴들과는 크게 다르기 때문에 탐험 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우선, 이곳의 지형은 일반적인 바이옴보다 더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특정 지역에서는 독성 물질이 존재할 수도 있다. 따라서 저항력을 높일 수 있는 아이템을 준비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길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강력한 몬스터를 상대할 수 있도록 철 이상의 장비를 준비하고, 원거리 무기를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 지역에서는 보스를 만나기 쉬우므로, 전투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하며, 기지를 구축하여 안전한 피난처를 확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 결론

코어키퍼에서 초보자가 탐험할 바이옴은 더트 월드부터 시작해 점진적으로 난이도가 올라가는 구조를 가진다. 따라서 처음에는 더트 월드에서 기본적인 장비를 제작하고 생존 방법을 익힌 후, 클레이 케이번으로 이동하여 철 장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스톤 바이옴에서 보다 강력한 무기와 방어구를 갖춘 후 고급 바이옴으로 나아가는 것이 이상적인 플레이 방식이다.

각 바이옴의 특징을 이해하고 철저한 준비를 하면 더 효율적으로 자원을 수집하고 몬스터와의 전투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또한, 탐험을 하면서 지형을 활용하는 전략적인 플레이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이동 속도를 느리게 하는 슬라임 바닥을 제거하거나 나무 바닥을 설치하는 등의 작은 대비만으로도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코어키퍼는 단순한 생존 게임이 아니라 탐험과 전략이 중요한 게임이기 때문에, 각 바이옴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공략법을 만들어 가는 것이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이다. 이제 장비를 챙기고, 바이옴 탐험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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